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등록일2003-10-02 14:46:33
작성자 정성융 [ 정성융 ☎ ]

내용: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9월 23일 울릉군 일주도로 구간인 통구미·남양·구암리와 태하항, 울릉항 등 태풍피해 복구지역을 방문  하여, 오창근 울릉군수로부터 태풍 피해 및 복구현황을  보고 받은 뒤 피해현장 시찰과 피해복구에 땀흘리는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며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지휘했다.

  또한,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근 지사는 태풍피해 복구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여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로 수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해안 일주도로 등 상습 피해구간은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근본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일주도로 유보구간의 조속한 개설로 양방향 순환  도로가 완전히 개통 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중앙에 건의  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이의근 지사는  이재민들에게 백미와 세제 등 생활필수품 5종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울릉도·독도지역의 해상경계업무를 수행중인 해군118전대와 울릉경비대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번 울릉군 방문은 그 동안 기상악화로 선박과 헬기 운항이 어려워 울릉군 방문이 불가능하였으나, 현재 동해해상의 폭풍주의보 발효  중에도 불구하고 해군 헬기를 긴급 협조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경상북도에서는 태풍 피해에 따라 도비축 물자와 적십자  구호물자를 긴급히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이번 태풍『매미』로 인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2명)과 이재민이 68세대 167명이 발생되었으며, 재산피해는 주택 78동과 선박 12척, 울릉도 일주도로 등 15개소 3,995m가 유실되었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053-950-2554)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청렴도민감사관

청렴도민감사관

공지사항

경상북도지사, 울릉군 태풍피해·복구현장방문 현장 지휘 상세내용

부서별

시군청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