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등록일2001-04-11 14:19:07
작성자 이하윤 [ ☎ ]

내용: ○ 경상북도는 농림부가 지방자치단체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2000 농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6억원을
받게 되었다.
○ 경상북도는 농림부의 양대 최고상인 쌀 생산대책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
농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농도 경북의 명예를
드높혔으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상사업비 55억원을 지원받았다.
○ 이번 농정분야 사업비 16억원은 도내 농정분야 자체평가 최우수, 우수시군에
7억원을 지원하고, 도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벤처농업 육성 사업 등에
지방비를 포함하여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업별 평가에서도 6개 대상사업중 농촌특산단지지원, 축산분뇨처리시설사업이
전국 1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밭기반정비사업, 농산물가공육성사업이
2위를 거두는 등 5개사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내년도 사업예산에서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 경상북도가 이번에 농림업무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지역에서 예산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는
386개 사업장별 점검· 평가결과 사업자 스스로 사업에 대한 책임의식과 긍정적인
사고을 갖고 착실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게되었으며
○ 또한 디지털 농업시대에 대비 농업·농촌 정보화사업,「친환경농업육성 10개년
계획」수립과 국제환경경영체계(ISO 14000) 인증획득으로 환경농업 조기정착에
기여, 농산물 수출확대, 경북한우 브랜드육 개발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식·정보농업을 선도하는 것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 농림사업 추진과 관련된 규정 이행실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의 공개, 규정에 의한 자금집행,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농업인이 농정의 주인되는 상향식 농정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농림부가 주관하는 농정분야 종합평가 내용은 각종 사업추진상황,
규정준수·이행상황, 예산투입실적, 지역현안사업 처리능력 등을
지방자치단체별로 평가하는 전 농업분야가 해당되는 종합평가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① 예산사업 추진상황(40%)
- 도내 386개 사업장별 추진실태를 현지조사하여 평가하며
② 농정시책 추진노력(30%)
- 친환경농업, 농산물 유통개혁, 농산물 수출촉진, 농정조직 및 교육,
농업정보화 등 농림부 주요농정 시책추진 평가와
③ 관련규정 이행실태(10%)
- 농림사업실시규정에 의한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 개최, 자금집행 및
사후관리 등에 관한 이행실태 평가와
④ 지방비 투입실적(10%)
- 전체 지방비중에서 농업부문에 투입된 지방비 투입실적과
⑤ 현장농정 점검(10%)
- 농림부 지역담당관이 구제역 방제, 산불대책 등 시군 현안시책에 대한
현지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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