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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경북도,「독도가치의 재조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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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2-20 09:23:08
내용
경상북도는 12월 14일(수)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독도가치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멀리 미국에서 오신 김필규 메릴랜드대 교수를 비롯, 대학연구소, 관련단체 독도전문가와 행정기관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억지주장에 자치단체 차원의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독도관련 연구기관·단체들의 연구활동 청취와 연구기관 단체간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포럼은 기조강연, 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고 기조강연으로“동북아의 평화와 독도의 가치”라는 주제로 중앙정부에서 조중표 바른역사기획단 부단장이 발표를 하였으며, 이어서“독도의 국제법적 지위문제”라는 주제로 김필규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교수와“독도가치의 다각적 고찰”이라는 내용으로 황정환 경주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50분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기관별 발표에서는 김화경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장이 연구소 설립목적 및 역할에 대해, 황정환 경주대학교 울릉학연구소장 : 울릉도와 독도 등 학술연구를 통한 울릉학연구, 김영구 여해연구소장 : 국제법적 문제에 관한 법리의 연구 이를 기초로 한 해양정책개발 등의 주된 활동, 이기석 동해연구회장 : 동해지명관련 국제세미나 개최내용, 손성락 독도본부 대구경북지부사무처장 : 신한일어업협정으로 초래된 독도영유권 위기에 대해, 이승진 울릉군 독도박물관장 : 우리나라 최초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40분간에 걸쳐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독도가치 제고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서 발표자 전원이 열띤 토론을 하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은 100년이 넘도록 영유권 억지주장과 교과서 역사왜곡 등 시비걸기를 되풀이 해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독도문제에 대해 규탄대회나 유감표명 등 과거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대응방식에서 탈피, 논리적이고 학문적으로 완벽하게 무장을 해야만 우리주장을 국제사회를 설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오늘 포럼이 독도문제의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053-95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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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 : 054-880-4353
  • 업데이트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