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율철질환 (1)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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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율철질환 (1)
- 등록일2003-01-24 09:59:12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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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 축농증이란
코 주위엔 부비동이라고 불리는 네 중류의 공기 주머니가 있다.
부비동의 종류에는 축농증이 가장 많이생기는상악동과 이마의 앞 부분에 위치하는 전두동, 눈과 눈 사이의 사골동, 뇌 바로 아래에 있는 나비같이 생긴 접형동이 있다.
이 부비동 속에 여증이 생겨 고름이 쌓인 상태를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축농증이라고 말한다.
부비동의 이상을 콧속 진찰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정상적인 부비동은 얇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내시경을 넣어 들여다보면 만성 부비동염 환자의 공기주머니 속 점막은 두꺼워져 있으며 고름이나 물혹으로 가득 채워져 있기도 한다.
감기 후의 합병증이나 비염을 일으킨 세균이 부비동의 점막을 침범한다면 축농증이 생길 수 있다.
콧속의 양쪽 벽에는 중간과 아래 부분에 코살이 달려 있다.
코 주위의 구조물 중에 축농증의 원인이 되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중간 콧살의 아래 부위로 각각의 자연 배출구가 주로 만나는 부분이다.
만성 부비동염과 재발성 부비동염의 원인은 공기주머니의 자연 배출구가 막혀서 생기는 환기장애 및 분비물의 배출장애이다.
그러므로, 이곳이 구조적으로 좁아진다면 공기주머니의 출구가 막히므로 염증에 의한 점액의 배출이 어렵게 되며 약물치료만으로는 어려운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 축농증의 진단
축농증의 주된 증상으로는 코막힘,짙은 코가래, 기침, 불쾌한 냄새, 두통과 정성불안으로 인한 행동장애 등을 들 수 있다.
흔치 않은 증상으로는 잦은 목감기, 간헐적인 발열,오심과 구토, 쉰목소리, 얼굴이 붓는다든지 않면의 어지러움증과 후각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축농증의 경우 병원에서는 비강내시경 검사, 비강통기도 검사(코막힘 검사), 후각장애 검사. 엑스레이 검사 또는 CT(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촬영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축농증의 진단을 위해 단순 X선 촬영과 초음파 검사가 경제적이지만, 가장 정확한 부비동염의 진단은 CT촬영으로 가능하다.초진단계에서 특히 수술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CT촬영 검사가 꼭 필요하다.
치료가 진행된 후에 비교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 치료 방법을 평가해보는 데도 반드시 필요하다.
CT촬영의 경우 96년부터는 의료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환자의 부담을 많이 덜게 되었다.
☞ 축농증의 치료
어린이의 경우 코가 심하게 막히거나 가래 끓는 기침이 계속되고 누런 콧물이 날 때 병원을 찾아야한다.
축농증이 걸린 적이 있는 성인환자의 경우에는 감기 초기에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내시경 수술은 주로 축농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단순히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축농증 때문에 코가 막힐 수는 있지만 코가 막혔다고 모두 축농증이라고 볼 수는 없다.
축농증의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자주 재발하는 경우나 물혹이 있는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한 결과 축농증이 확인되고 수술이 필요하다면 방사선 검사나 컴퓨터 단층 촬영을 하게 된다.
내시경 수술은 컴퓨터 단층 촬영 등으로 통해서 수술 부위를 찾아낸 뒤에 시행한다.결과가 좋아서 요즘엔 대부분의 축농증 환자의 수술에 시행하고 있다.
☞ 축농증 자가 진단법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일반인의 경우 다음 9가지 질문 가운데 세가지 이상의 자각 증상이 있을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스스로 냉정하게 체크해보고 판단해 보자.
이유없이 얼굴이 아프거나 눌리는 느낌이 있다.
두통이 잦다.
코막힘 증상이 늘 있다.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누런색 또는 황록색 콧물이 나온다.
감기에 걸렸다 하면 보통 10일 이상 지속된다.
심하진 않지만 늘 가벼운 열이 있는 느낌이다.
입이나 코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윗니가 욱신욱신 아프다.
☞ 콧 속의 물혹
축농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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