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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피부와 비타민
  • 등록일2003-02-04 11:38:27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요즘 성장호르몬이다, 먹는 콜라겐이다 하여 말들이 많다. 그러나 이에 앞서, 우리는 가장 기초적인 것에 관해서는 오히려 최근에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피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신체적 건강이 기초가 되어야 하며, 즉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외적인 측면에서만 바르고 붙이고 손질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통한 영양공급이 먼저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 피부건강, 균형잡힌 영양공급이 우선돼야 

오늘은 영양소 중에서 피부와 가장 관련이 깊다고 하는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비타민A는 표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결핍시에는 각질이 두텁게 쌓이고 피부가 건조하며 푸석푸석해짐을 느낄 수 있다. 

세균감염도 잘 일어나 여드름도 잘 생긴다. 비타민A가 함유된 식품은 버터,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당근, 시금치, 쑥갓 등의 야채, 동물의 간 등이다. 

◇ 비타민A 결핍되면 피부가 푸석해져 

비타민B1은 다른 비타민을 작용시키고 당질을 대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즉 피부의 대사를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다리가 붓고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각기병이나 변비를 가져올 수 있으며, 콩, 살코기, 배아, 효모, 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생기있는 피부 만드는 비타민B2 

또 비타민B2는 피부미용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비타민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를 생기있게 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피부염증을 예방하고 입술을 생기있게 하며 눈동자를 맑고 뚜렷하게 한다. 

이 비타민B2가 결핍되면 피부가 짧은 노출에도 자외선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해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며, 피부가 푸석해지고 특히 입 주변에 습진을 잘 일으키게 되는 경향이 있다. 역시 살코기, 인삼, 피망, 시금치, 달걀 등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C는 우선 미용상 미백효과가 뀌어나기 때문에 색소침착이나 기미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타민C는 모세혈관과 치아에 꼭 필요하고 철분의 흡수와 아미노산의 대사에 쓰이기 때문에, 결핍되면 피부나 점막에 출혈이 심해지게 된다. 

괴혈병이라고 하여, 비타민 C가 모자라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기운이 없고 잇몸이나 피부 등에서 피가 나며 빈혈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딸기 토마토 귤 등의 과일류와 감자, 각종 야채에 많다. 

◇ 비타민C, 미용상 미백효과 뛰어나 

그리고 비타민D는 자외선을 받았을 때 표피에서 생성되어 흡수되는데, 주로 뼈의 발육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E는 젊어지게 하는 비타민이라고 해서, 호르몬과 임신 등에 상당히 밀접하고 또 중요하게 관여한다. 

이 비타민E가 부족하면 피부노화와 피부건조증, 튼살 등이 올 수 있으며, 평소 콩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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