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여성자료실

제목
자궁절제 수술후 갑상선암 위험 증가
  • 등록일2003-02-11 09:45:04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자궁절제 수술 후 갑상선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탐페레대학의 리타 루오토 박사는 미국의 산부인과 저널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자궁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은 수술 후 6개월-1.5년사이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일반 여성들의 평균 발병률보다 2배 높다고밝혔다.

그러나 수술 후 1년반이 경과하면 갑상선암 위험은 현저히 줄어든다고 루오토박사는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1986-1995년 사이에 자궁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 1만8천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루오토 박사는 이처럼 갑상선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자궁절제 수술 자체와는관련없고 자궁 평활근종이라고 불리는 양성종양, 월경시 심한 자궁출혈 등 자궁절제수술을 받게 된 원인과 연관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갑상선암과 자궁출혈은 그 배경이 같은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루오토 박사는 말했다.

갑상선암 발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3-4배 높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에 주로발생한다. 5년 생존율은 88%로 매우 높은 편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