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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어울림 국제 정책포럼 개최
등록일
2007-07-26 08:16:30
내용
경상북도, 어울림 국제 정책포럼 개최
- 패러다임의 전환, 다문화사회의 공존과 해법 -

❏ 경상북도(도지사 金寬容)는 7월 25일(수) EXCO 대회의     실(3층)에서 “ 어울림 국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패러다임의 전환,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해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의 ‘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 이어 2번째 개최되는 정책 포럼으로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이정옥)이 주관한다. 

   이번 포럼에는 김창순 여성가족부 차관, 김중순 한국디지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호주, 일본, 대만 발표자 및 각국의 여성결혼이민자,       여성결혼이민자의 대모, 시군 담당과장, 여성계, 학계, NGO 등 150       여명이 참석한다.

   이번 포럼의 목적은 “내향적 국제화”를 대비한 “공적 종합지원 추진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외국 다문화정책의 한국적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다문화 국가간 정보교환 및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상호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호주, 일본, 독일, 대만 등의 실무자 및 전문가를 통하여 다문화사회에서 평화적 공존을 위한 실천 과제를 얻고자 한다.

❏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 김중순 한국디지털대학교 총장은 ‘다문화 사회 건설을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기조강연에서 “새한국인”(결혼이민자 등)을 위해서 남편들의 이해와 협조, 사돈댁 문화를 이해하는 가족의 노력,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실천과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을 강조한다.

   주제발표자인 호주의 바이올렛 로멜리오티스(Violet Roumeliotis, 캔터버리/뱅크스타운 이주지원센터 매니저)는 호주의 멘토링 프로젝트, 아버지역할 프로그램, 소규모 창업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 일본의 야나기다 후미코(柳田富美子, 신주쿠다문화공생프라자 과장)는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신주쿠구에서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한 일본인의 대응방식의 변화유도과정과 외국인 상담창구 운영과 다양한 외국어지원 등 ‘다문화공생플라자’의 정책을 소개한다.

  - 대만의 밍창차이(Ming-Chang Tsai, 대만 국립대학교 교수)는 대만 역시 결혼이민자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이고, 이문제 해결을 위한 대만정부의 ‘이민서비스사무소’와 외국인 배우자를 위한 교재개발과, 지역 케이블 TV의 교육 프로그램 방영, 교사 다문화 재교육 등을 소개한다.

   한편, 독일, 일본, 한국에서 이민 생활을 했거나 하고 있는 한국여성과 베트남 여성의 사례를 들어보았다. 파독간호사로 일한 김우자씨(스트라우스 김)는 독일은 건강보험, 실업보험, 연금, 사회복지보험 등에서 외국인도 동등한 혜택을 부여하였다는 점을

  -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순호씨는 일본에서의 다국어 팜플렛 안내와 한국어로된 운전면허 시험 등 일본의 외국인시책을 소개한다.

  - 경상북도는 이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나라에 시집와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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