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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요구르트, 여성 요도염 차단
  • 등록일2003-03-10 10:53: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요구르트, 치즈 같은 균활성(probiotic)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유제품과 신선한 무가당 과일주스가 여성들에게 빈발하는 요도염(UTI)을 막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핀란드 오울루대학의 테로 콘티오카리 박사는 미국의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요구르트 등 균활성 박테리아가들어 있는 유제품을 1주일에 3번 이상 마시는 여성은 먹는 횟수가 1주일에 한 번 미만이 여성에 비해 요도염 위험이 8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금방 짜거나 농축액으로 만든 신선한 무가당 과일주스를 매일 한 잔 이상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요도염 발생률이 34% 낮게 나타났다고 콘티오카리 박사는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주 안에 요도염이 발생한 평균 30세 이상 여성 139명과 지난 5년 사이에 요도염을 겪지 않은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습관 조사 분석 결과밝혀졌다.

이처럼 균활성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유제품이 요도염 차단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요도염은 대변에 포함된 박테리아가 요도로 이동해 발생하는데 이런 유제품을 먹으면 대변과 함께 나오는 박테리아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콘티오카리 박사는 밝혔다.

또 과일주스가 효과가 있는 이유는 식물에는 박테리아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보호하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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