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여성자료실

제목
기관지·천식에 좋은 차
  • 등록일2002-04-22 13:36:05
  • 작성자 관리자
내용
◆ 길경감초차

ㅇ 특성

길경은 말린 도라지의 뿌리로서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쓰다. 한방에서는 주로 호흡기병이나 신장병의 치료에 많이 쓰이며 도라지는 특히 목감기에 효과가 좋은 약용식물이다.

ㅇ 효능

길경은 기침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길경에는 소염, 진통효과와 진정효과 외에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사포닌의 작용으로 기관지의 점액분비 기능을 높여주어 목을 윤택하게 하고 목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를 삭이고 목의 통증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차가될 수 있다. 더불어 편도선이 붓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약간 뚱뚱한 사람으로서 평소 기침감기에 자주 걸리고 또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도라지를 차로 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도라지는 음인, 특히 태음인 체질의 소유자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태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서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괜스레 가슴이 답답해져 마른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태음인은 환절기엔 감기 등 호흡기병에 걸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ㅇ 만드는 법

① 도라지와 감초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다.
② 용기에 도라지와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③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10분 정도 더 끓인다.
④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른다.

ㅇ 주의사항

도라지는 돼지고기와 어울리지 않으므로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오미자맥문동차

ㅇ 특성

오미자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 북부에 분포한다.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 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맥문동은 나리과에 속하는 좁은 잎 맥문동, 넓은 잎 맥문동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이다. 

ㅇ 성분

오미자에는 데옥시스키잔드린, 스키잔드린 C, 오미자에스터 A B 등이 함유되어 있다. 

ㅇ 효능

기침은 하는데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계속 마른기침이 나오는 경우에 효과적이며 가래가 나오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목이 메이는 것 같고 목이 마를 때 유용하다. 

ㅇ 만드는 법

① 물 2리터에 오미자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해서 5분 정도 더 끓인다. 
② 불을 끄고 오미자를 둔 채로 3시간 정도 우려 낸다. 
③ 우려낸 물에 다시 맥문동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④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시면 좋다. 
⑤ 기호에 따라서 꿀이나 설탕을 적당량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