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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체질· 체격에 맞는 운동
  • 등록일2003-07-23 10:06:23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기의 승패에 있어 운동선수의 체격과 체력은 거의 절대적인 요소다.

대부분의 운동이 선수들의 체격과 체력이 좋을수록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술이 보다 중요한 승마나 자동차 경주, 또는 키가 사람이 유리한 체조 등 일부 종목에서는 반대일 수 있으나 키가 큰 선수가 농구나 배구에 더 적합한 것은 사실이다.

사람의 체형을 보통 마른 체형, 보통 체형, 뚱뚱한 체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보통체형이 운동 선수로 가장 적합하고, 뚱뚱한 체형은 운동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

운동을 함으로써 체형이 운동 종목에 맞게 변하는 것인지 반대로 체형에 따라 어울리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인지 순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 몸은 적응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릴 때 선택한 운동 종목에 따라 체형의 변화가 올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체형적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운동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종목에 따라 성공한 선수들을 보면 평균 체형이 있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육상에서는 장거리 선수일수록 키가 작아진다는 것이다.

400m 달리기 선수의 평균키는 182.9㎝, 800~1600m 선수는 180.3㎝, 5000~10000m 선수는 171.5㎝, 마라톤 선수는 170㎝ 정도로 나온다.

육상의 꽃인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왜소한 체격이라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그러나 선수가 아닌 사람은 운동 자체가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하고 싶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흥미롭게도 한의학의 사상체질에서는 체질에 따라 운동을 달리해야 한다고 한다.

체질에 따라 운동종목을 선택하면 오장육부 가운데 약한 장기에 부족한 기를 불어 넣어 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되살아나게 한다는 것이다.

이는 건강 측면에서는 탁월한 개념이라고 본다.

특히 요즘엔 날씬해지고 싶은 욕구에 일반적으로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운동을 할 때 마른 체형이 될 수 있는 종목만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은 자기 스스로 하고 싶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자신의 신체 리듬에 맞게 꾸준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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