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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복부비만, 당뇨병 걸릴 확률 2배 이상
  • 등록일2003-07-23 10:08:37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복부비만이 있거나 몸 전체가 비만인 사람이 정 상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李元永) 교수는 종합건강진단을 받 은 남성 4천67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슐린 저항성 유병률 을 조사한 결과, 정상인그룹(20.8%)에 비해 복부비만그룹(54.3%)과 비만그룹(43.9%) 의 유병률이 2배 이상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체 내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신호체계 결함으로 혈 액 속의 포도당을 각 세포에 원활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인슐린 저항성이 일정 수준이상으로 높아지면 처음에는 췌장에서 더 많 은 인슐린을 분비해 정상혈당을 유지하지만, 점차 저항성이 심해지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결국 당뇨병으로 진행하게 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체질량지수(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 25 이 상과 복부둘레 90cm 이상을 비만으로 판단했다.

이 교수는 복부비만이거나 비만인 남성은 향후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확인된 만큼 비만과 당뇨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식사 및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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