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위협 "男스트레스, 女냉방병"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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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건강위협 "男스트레스, 女냉방병"
- 등록일2003-08-05 18:04:38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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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여름철 건강 위협 요소는 스트레스와 냉방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휴먼피아(www.humanpia.com)는 5일 남녀 직장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가 여름철 건강 위협요소로 스트레스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그 뒤로 냉방병이 로 나타났으며, 운동부족·무더위·담배·술 등도 위협요소로 꼽혔다.
한편 남성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최고 위협요소로 꼽은 반면 여성은 냉방병을 지목, 여성이 냉방병 및 무더위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남성의 39%는 스트레스를 건강 위협요소로 지목했고, 냉방병과 운동부족이 각각 응답자의 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냉방병이 36%를, 스트레스가 를, 무더위가 18%를 차지했다.
김화수 휴먼피아 사장은 여름철 과도한 냉방은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말고 얇은 겉옷을 걸치는 등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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