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의 영양관리 상세내용
- 제목
- 갱년기의 영양관리
- 등록일2002-11-25 17:58:32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
폐경
40세 이상의 여성이 최소한 6개월 이상 월경이 정지했을 때를 말한다.
갱년기
폐경 2~10년 전부터 서서히 월경 주기가 비정상적이고 불규칙해지는 때부터 폐경 이후 수 년간까지 여성이 월경주기와 생식기능을 잃고, 호르몬계의 일대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를 말한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개 50세 전후한 나이에 폐경을 겪게 된다.
갱년기 장애의 원인
여성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인하여 이와 관련된 제반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다음 두 가지의 변화에 기인한 증상이 나타난다.
- 시상하부의 온도 조절 기능 불안정
- 칼슘 이용률 저하 (골밀도 저하 또는 신경계 증상과 관련) 그 외에도 잘못된 식생활, 운동 부족,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갱년기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갱년기와 스트레스의 관계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난소에서의 에스트로겐 생산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부신선에서 에스트로겐을 만들기 시작하므로, 부신선의 부담이 증가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또 스트레스는 부신선에 부담을 주어 갱년기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잘 생산하지 못하게 하여 갱년기 증상을 더 심하게 할 수도 있다.
갱년기 장애의 주증상
폐경이 되어도 정도는 다른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내며, 50% 정도는 약간의 변화를, 나머지 가 매우 심한 갱년기 장애를 겪게 된다고 한다.
- 안면홍조, 발한,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피부위축, 심계항진, 관절통
- 우울증, 불면증, 기억력 감퇴, 피로감, 성적 흥미 감퇴
- 질 건조감, 성교통, 요실금
- 골밀도의 급격한 감소에 의한 골다공증 위험도 증가
-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증가
- 저혈당 증세가 심하면 갱년기장애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호르몬 요법
급격히 감소된 여성호르몬을 최소량 투여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을 호전하기 위해 호르몬 요법을 쓸 수 있다. 호르몬 요법은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갱년기는 인생의 자연스러운 한 단계
인간의 수명을 120세로 본다면 여성 일생의 반 이상이 폐경 이후이고 갱년기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갱년기의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폐경을 여성으로서의 능력 상실이 아니라 각종 가정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새로운 모험과 도전,교육의 기회가 주워지는 시기로 삼아보도록 한다.
갱년기의 주의사항
- 폐경 전후한 시기부터 정기적인 부인과 진단 등 건강진단을 받는다. 특히 월경시기가 아닌 때의 출혈, 과도한 월경량, 성교 후의 출혈, 자녀가 없거나 폐경이 너무 늦은 경우 반드시 자궁암 검사 등을 해야 한다.
-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자!! 갱년기가 되면 대개 가정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한 회의가 생기는 등 정신적 갈등이 생기기 쉽다. 건전한 취미, 운동 등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일을 가지는 등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책을 찾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다.
- 체온 조절과 혈액순환에 주의하자!! 안면홍조가 잦을 때는 온도 조절이 잘 되는 여러 겹의 옷을 입고 필요에 따라 벗고 입고 하여 재빨리 체온을 조절하며, 냉온 목욕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도 좋다.
- 정상체중을 유지하자!! 폐경 이후 대사 속도가 늦어지고 필요한 열량도 낮아지므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 소식과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양의 균형이 중요!!
장기간 영양결핍 상태에 있었던 여성은 폐경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하여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대처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잘 섭취해 주어야 한다.
- 콩류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으로 갱년기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