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떠나는 낙동강 1,300리 탐방 !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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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으로 떠나는 낙동강 1,300리 탐방 !
- 등록일2005-06-07 09:13:20
- 작성자 정보통신과 [ admin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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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의 너덜샘에서, 안동의 하회마을, 부산의 을숙도까지 1,300리에 대한 생태정보, 지리정보, 관광정보 등을 사이버 공간에 고스란히 담은 「낙동강사랑」홈페이지(구축을 완료하고 5월 24일부터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사이트는 7억원(국비 3.5 도비 3.5)의 예산을 투입하여 9개월간 추진해온 친환경 정보시스템이다.
「낙동강 사랑」의 특징은 1,300리 낙동강 전역을 “3D Web GIS”로 구축하여 낙동강 유역의 환경생태, 문화유적 및 관광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구현하였다.
실제 유역과 동일한 공간적 표현인 3차원 GIS는 2차원방식의 확대, 축소, 이동의 개념과는 달리, 실제 시야의 이동방향과 관찰자의 위치에 기준하여 고도와 각도를 조절하므로, 사용자가 실제로 낙동강을 탐험하는 듯한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신기술이다.
또한 발원지 너덜샘에서, 을숙도까지 일일이 배를타고, 걸어서 6mm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뱃길로’라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직접 가보지 않고도 실제 낙동강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간접탐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낙동강 유역에 위치한 명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항공기로는 구간별로 고공촬영하여,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의 영상을 유역별 문화유적 정보와 환경생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교육적인 요소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낙동강에 서식하는 생물이 등장하는 플래쉬 게임과 강과 관련된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이야기도 제공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대표하는 천년기념물인 두루미를 캐릭터화하여 모자를 쓰고 옷을 입히는 등 아바타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낙동강관련 종합정보가 있는 정보관은 약 10,000건 이상의 방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초등학생은 물론, 일반인 및 낙동강 관련 전문가까지도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관광정보는 기존의 텍스트 정보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낙동강 유역의 관광전도를 한번 클릭함으로써 한눈에 주제별로, 테마별로, 관광지별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낙동강 동호회인 강사랑레저에는 주제별로 낚시, 탐사, 래프팅 등의 레저공간을 마련하여 그 지역의 유력동호회로 하여금 운영토록함으로써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또, 낙동강의 환경보존을 위해 환경신문고인 낙동신문고를 설치하여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고, 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하여 웹카메라로 낙동강 주요지점의 영상과 강수위 정보, 댐수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 으로써 주민들이 재난재해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주요 구성내용은 탐방관, 오락관, 정보관, 테마관광 등 6개의 주메뉴에는 낙동강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고 현재도 관련 콘텐츠를 발굴, 수록하고 있다.
ㅇ 탐방관 : GIS로, 뱃길로, 비행기로
ㅇ 오락관 : 초어를 꿈꾸며, 수달이 먹이사냥, 달이와두리 물속탐험, 퀴즈게임, 틀린그림찾기, AniTV
ㅇ 정보관 : 낙동강의 개황, 환경, 생명체, 문화유적, 산업경제, 자료실
ㅇ 테마관광 : 주변축제, 낙동전도, 전구간코스, 주변연계코스, 테마북
ㅇ 영상교실 : 사진, 동영상, VR, 다큐, 실시간 정보
ㅇ 낙동마당 : 낙동신문고, 강사랑레저, 낙동기행, 작은실천 등
향후 경상북도는 낙동강 시대에 대비하여 낙동강 유역의 생태자원 및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광자원의 홍보를 강화하여 날로 훼손되어 가는 환경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낙동강 관련정보를 방재시스템과 연계하여 자료공유 및 시스템 연동을 통해 낙동강을 대표하고, 실질적으로 국민생활에 유익한 정보사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담당부서 : 정보통신과 053-95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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