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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박물관, 경상북도
살아있는 야외박물관
- 경상북도는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 천년의 불교문화, 안동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 고령을 중심으로 한 가야문화 등이 뿌리내려져 있는 한국 문화의 얼굴입니다.
- 전국 문화재의 20%를 보유한 우리 경북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야외박물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Bulguksa Temple)
- 불국토의 이상을 조화와 균형으로 표현한 부처님의 궁전으로 신라인들의 과학과 미학이 이뤄낸 통일신라 문화의 정수이다.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석굴암 (Seokguram)
- 거친 화강암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부처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은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다. 국보 제24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석굴암
- 석굴암 전경
대릉원지구 (Daereungwon)
- 신라왕, 왕비, 귀족 등 높은 신분계층의 거대한 고분들이 시가지 전체를 포근히 감싸안고 있는 모양새이며 미추왕릉, 대릉원 일원, 오릉, 동부사 적지대 재매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예술품이 많이 출토되었다.
남산지구 (Namsan)
- 신라인의 염원이 담긴 남산은 아름다운 자연에 신라인의 오랜 역사와 미의식, 종교의식이 예술로 승화된 곳으로 골짜기마다 등성이마다 야외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황룡사지구ㆍ산성지구 (HwangryongㆍSansung)
-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지금은 흔적만 남은 황룡사지 터와, 명활산 정상에 지어진 반경 약 6km의 신라 산성이며, 신라의 축성술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영향을 끼쳤다. 40,000여 점의 출토유물은 신라시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황룡사지
- 명활성
월성지구 (Wolseong)
- 신라 왕조의 궁궐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던 월성(月城) 옛터는 지형이 초성달처럼 생겨 신월성이라고도 불렸다. 천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당시 신라인의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뛰어난 문화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양동마을
- 5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반촌마을로 조선시대 상류주택을 비롯해 고색창연한 옛 가옥들이 남아 있으며, 전통문화와 전통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의 역사마을이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옥산서원
- 조선 중종때 문신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옥산서원은 건물의 배치나 건축양식에 있어서 자유로우면서도 형식적이고 절제된 형식을 반영하고 있어, 학문연구에 중점을 둔 고유기관으로서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다.
- 옥산서원
- 사당과 전사청
하회마을 (Hahoe Village)
- 서애 류성룡과 같은 대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풍산 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방문하면서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진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마을이다.
- 하회마을
- 하회탈
봉정사 (Bongjeongsa)
- 불교문화가 번성한 통일신라시대 672년(문무왕)에 건립된 사찰로, 창건자인 능인대사가 종이를 접어 만든 봉화를 날렸더니, 그 봉화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 극락전
- 대웅전
병산서원 (Byeongsan Seowon)
- 낙동강이 감도는 바위 벼랑을 마주보며 서 있는 병산서원은 그 절묘한 경치와 뛰어난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또한, 서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 병산서원
- 만대루
도산서원 (Dosan seowon)
-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李滉)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서원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에워싸고 있어 멋과 서정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며,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
- 도산서원
- 도산서원
유교책판
-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서책을 간행하기 위해 305개 문중과 서원 등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을 편찬ㆍ판각한 목판으로, 16세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약 500여 년간 지속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유교적 이념 국가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한국국학진흥원
- 2015년에는 ‘유교책판’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였고, 또한 2018년 6월에는 국학자료수집 50만점을 돌파함으로써 국내 최다 국학자료 소장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한 연구기관이다. 현재 유교책판이 보존ㆍ관리되고 있다.
부석사
-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축물인 무량수전 외에도 많은 문화재들이 존재한다. 불전의 옆면에 불상을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수서원
- 영주 소수서원은 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안향을 제사하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가, 1543년에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백운동서원이라 했다.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 소수서원
- 강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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