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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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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원

다른나라

과학자들은 20세기말에 이르러 지구 생태계가 역사상 가장 급속한 멸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생태계 복원운동은 복원 생태학을 기초로 생물학자나 조경가 등 전문가와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자연보호구역이나 강ㆍ산림을 원래의 상태와 비슷한 조건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량 멸종은 급격한 인구증가와 경제활동에 비례한 자연자원의 소비 급증에서 초래된 서식지 교란 즉 생태계 붕괴에서 비롯된다.

최근 산맥이나 대양과 같은 지리적 장벽을 넘어 많은 동ㆍ식물의 서식지가 확장되면서 외래종의 침입으로 인한 서식지 교란이 초래되었다. 섬처럼 고립된 지역의 동ㆍ식물은 고양이나 염소와 같은 육상 포식자나 초식동물에 대한 방어 없이 진화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가축들이 섬에 들어오면 섬의 다양한 토착생물 중 상당수는 수십 년 안에 멸종 위기에 놓이고 만다.

  • 생태계복원운동
  • 생태계복원운동
생태계 복원운동
태평양 미북서부 - 연어떼
연어떼연어떼

태평양 미북서부 산악지대에서는 20년 동안 산등성이에서 하구에 이르는 분수계(分水界)를 서서히 재생시켜 연어를 강으로 돌아 오도록 노력한 결과 북태평양에서는 회귀하는 연어떼가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다.

타이 해안 - 맹그로브나무
맹그로브나무맹그로브나무

타이 해안에서는 해안선을 안정시키고 물고기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맹그로브나무를 심어 삶의 자원을 복원시키고 있다.

뉴질랜드 - 조류
뉴질랜드 조류뉴질랜드 조류

뉴질랜드 군도 전역에서 다른 섬에서 살아 남은 일부 조류종을 재도입, 현재 포획사육계획에 따라 번식시키고 있는 토착파충류의 재도입 계획들이 지난 20년동안 추진되고 있다.

몰디브 - 산호섬
산호섬산호섬

몰디브의 먼 바다에서는 지구산호초동맹(Global Coral Reef Alliance)이 산호가 서식할 곳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수에서 광물을 분리해내고 있다. 이런 노력은 산호초 황폐화를 지연 또는 방지하며 해안선의 침식을 막는 자연 방파제도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노고단 복원사업
노고단 복원사업

생태적 복원 공사는 과거의 조림사업이나 사방공사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것으로 대상지에 대한 면밀한 생태조사, 훼손원인 및 영향요인 분석 토양공급 및 개량, 사면안정화, 식생도입(종자발아,이식,멀칭 등), 복원 모니터링 및 보완공사 실시 등 일련의 단계적 과정을 거쳐 가능한 한 훼손이전의 상태로 복원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노고단 생태복원사업이 시작된 것은 지난 94년의 일이다. 91년부터 3년동안 노고단 경산부 주변 3만여평에 대해 휴식년제를 실시해 사람들의 접근을 막았지만 효과가 미비했다.

등산객들의 발길로 황폐화된 노고단은 좀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노고단 일대의 생태복원 사업에 들어갔다. 인위적인 손길을 가해 풀과 나무가 자라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도록 하자는 사업이었다.

복원 전
  • 복원전 무분별한 탐방으로 발생한 나지(裸地)
  • 복원전 무분별한 탐방으로 발생한 나지(裸地)

무분별한 탐방으로 발생한 나지

복원 후
  • 복원후 동선축소 및 친환경적 신생복원으로 훼손지 복원
  • 복원후 동선축소 및 친환경적 신생복원으로 훼손지 복원

동선축소 및 친환경적 신생복원으로 훼손지 복원

비무장지대 DMZ
  • 비무장지대 동식물
  • 비무장지대 동식물
  • 비무장지대 동식물
  • 비무장지대 동식물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은 지난 50여년간 민간인의 출입을 통재하여 세계적으로 유래가 드문 천연생태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UNEP와 유네스코가 국제자연환경 조성과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고 불구하고 최근 이런 접경지역을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접경지역지원법]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통해 지역 개발을 이루려는 시도는 결과적으로 심각한 환경파괴와 함께 지욕사회를 황폐화시킬 뿐이다.

접경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제도로는 우선 조사 및 계획 마련, 후 지원제도 수립방식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남북 공동으로 비부장지대와 접경지역에 대한 조사, 분석을 실시하여 생태계 보전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백로와 왜가리 서식지 복원
  • 백로
  • 왜가리

남한강을 따라 거슬러 오르다보면 여주군 북내면 신절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해마다 1000~1500마리에 달하는 철새들이 찾아와 여름을 나곤 하는 '백로 및 왜가리의 번식지(천연기념물 제 209호)'가 있다. 그런데 최근 이 번식지는 철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토양이 산성화되면서 고목들이고사함에 따라 서식환경이 점차 나빠지면서 이곳을 찾는 백로와 왜가리의 수가 500마리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에 번식지를 관리하고 있는 여주군에서는 철새들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서식지 복원에 나섰다.

우선 올해 이 곳 서시지에다 수령이 50~100년 된 소나무 100그루를 심고 산성화된 이 일대의 흙을 대대적으로 갈아엎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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