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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주), 경북 구미에 1조원대 대규모 투자
  • 등록일2022-04-12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허재서 ☎054-880-4614]
내용
- 24년까지 1조 495억원 투자해 웨이퍼 제조설비 증설, 1,000명 고용 -
- SK실트론, 연이은 대규모 투자로 지역 반도체산업 선도 -

  SK실트론(주)이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손잡고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월 29일(화)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가 실리콘반도체 웨이퍼 제조설비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1조원대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SK실트론은 구미 국가3산업단지내에 1조 495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42,716㎡(12,920평) 부지에 300mm(12인치) 실리콘웨이퍼 제조설비를 증설하여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SK실트론은 지난해 11월 1,900억원을 투자해 구미 2공장내에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SiC 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로 실의에 빠져있는 구미시민들께 또 한번 희망의 선물을 안기게 되었다.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웨이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K실트론은 산업통상자원부의‘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300mm(12인치)와 200mm(8인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21년 기준 글로벌 웨이퍼 시장 점유율로는 세계 5위이며, 종합 반도체 업체(IDM)들이 선호하고 SK실트론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300mm 웨이퍼 시장에서는 세계 3위로 향후 300mm 웨이퍼 시장 글로벌 1위를 목표로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경북 구미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반도체 기업들이 집중 위치하고 있다. SK실트론을 필두로 매그나칩반도체, 월덱스, 원익큐엔씨, 쿠어스텍코리아, 플루오르테크, KEC, 대진기계 등다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소재한 구미는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그 시기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K-반도체 벨트가 수도권 중심으로 전략이 수립되어 있고, 알파벳 K가 충청권에서 멈춰 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기존 산업의 전력 고효율화, 전력밀도 증진, 배터리 수명연장 등의 요구에 대한 해결책으로 등장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의 생태계를 경북 중심으로 조성하여 K-반도체 벨트를 확대하는 것을 차기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의 전자산업을 태동시켰던 구미시가 첨단산업도시로 한단계 올라서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경북 구미에 집중 유치하여 K-반도체 벨트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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