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하여 영남지방에 속하고 포항시와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2태백산맥이 동남쪽으로 뻗어내리고, 칠보산과 팔각산이 형성되어 있으며, 병곡 영해평야를 이루고 향토의 젖줄인 오십천이 흐르고 있다.
3대체적으로 온후한 편이며, 여름 최고온도는 섭씨 38도이며, 겨울 최저온도는 영하 13.8도, 봄철은 동남풍, 겨울철은 서북풍이 심하게 불며 가을이 길고 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영덕의 생활환경 특징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신비스런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64㎞의 물맑고 바다푸른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다.
가는 곳마다 일출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 자원과 자랑스런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순박한 민심과 아름다운 전설이 서려있고 대게, 복숭아를 비롯 한 특산물이 풍요로운 곳이다.
영덕의 형성과정 및 유래
삼국시대 : 현(現) 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의 5개 읍면으로 삼국시대(三國時代)에는 야시홀(也尸忽)이라 하였다.
통일신라 : 경덕왕(景德王) 정유년(서기 757년)에 전국을 9주(州)로 나눌 때 주(州)로 개칭(改稱), 주장(州長)을 두면서 유린군으로(有隣郡)으로 고쳐졌다.
고려시대 : 태조(太祖)가 처음 순시(巡視)하였을 때 주민들이 예의(禮儀)바르고 서로 사양(辭讓)하는 미풍(美風)이 있다하여 예주(禮州)라 칭하였다.
조선시대 : 태조(太祖) 6년(서기 1397년)에 진(鎭)으로서 병마절제사(兵馬節制使) 겸 부사(府使)를 두었고 태종(太宗)13년(서기 1413년)에 도호부(都護府)로 되었다가 고종(高宗) 32년(서기 1895년)에 영해군(寧海郡)이 되었으며 서기 1914년에 영덕에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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