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남” 시사회 개최
◦ 일 시 : 2008년 7월 2일(수) 18:00
◦ 장 소 : 영덕군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
◦ 주 최 : 영덕군 ※후원:(사)경북영상위원회
영화 “잘못된 만남” 경북영상위원회 전폭지원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시사회!
다음달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잘못된 만남(가제 산타마리아)’ 이 26일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1차 기술시사회를 개최한데 이어 다음달 2일 오후 6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차 시사회를 갖는다.
정영배 감독, 정웅인·성지루 주연, 씨네라가픽쳐스가 제작한 영화 ‘잘못된 만남’ 은 지난해 11월 27일 약 2개월간의 촬영을 마쳤으며 영덕군과 경북영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올 로케이션 됐다.
이날 시사회장에는 정웅인, 성지루, 류수영, 최지연씨 등의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영시간은 104분이다.
영화 ‘잘못된 만남’ 은 일도(정웅인 분)와 호철(성지루 분)이 15년 전 고등학교 시절의 삼각관계, 군대에서 고참과 졸병으로의 만남, 지긋지긋한 이웃사촌을 넘어 과속과 신호 위반을 잡는 경찰과 과속과 신호위반을 해야 먹고 사는 택시기사로 다시 만나면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소동극이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 ‘잘못된 만남’ 과 함께하는 촬영지 탐방 ‘영덕군 1박2일 여행권’ 을 이벤트 행사로 마련하고 영덕군 홈페이지 및 외부 온라인 사이트에 영화관련 퀴즈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영화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영화 인지도를 제고하고 영덕군을 홍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