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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6월 13일 제1회 문경세재 장애인걷기대회에 우리 대동시온재활원.요양원 친구들 33명이 참가하였다. 나눔과 어울림의 장으로 경북도내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는 귀한 시간이였다. 제2관문까지 장애인들이 휠체어나 자원봉사자의 손을잡고 푸르른 6월의 녹음속을 함께걸으면서 나눈 시간들은 우리 장애우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었다.
특히 2부공연행사에서 초청된 가수들의 축하마당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춤과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했다. TBC한기웅 천담비의 사회와 공연은 우리 장애우들이 하나가 되었고 사진촬영도 하면서 뜨거운 태양아래 2시간의 공연동안 자리를 뜨지않고 끝까지 참가하여 마지막 행운권 추첨에서는 청소기가 당첨되어 모두들 기쁘게 선물까지 받는 행운도 주어졌다.
경산에서 문경까지 2시간의 먼거리였지만 장애우들이 걷기에는 더할 나이없이 환경과 여건이 좋았고 또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지급된 모자와 조끼를 입고 함께하는 동안 문경세재가 온통 노란물결로 늠실대는 아름다운 동행이였기에 내년을 기대해 본다.
장애인들을 위해 오늘같은 행사가 매년 진행되길 바라며 이행사를 주관해주신 경북장애인체육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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