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산림부서장 회의 개최
부서명
환경산림자원국 산림자원과
전화번호
054-880-3611
 
 
작성자
금교환
작성일
2023-11-30 18:52:41
조회수
610
- 하반기 방제상황 점검,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논의 -
9.소나무재선충병_방제_시군산림부서장_회의1.jpeg

9.소나무재선충병_방제_시군산림부서장_회의1.jpeg

경상북도는 11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21개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산림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함에도 재선충병이 줄어들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방제 규정을 발굴해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제도개선하고,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방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그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제 성과를 내기 위해 시군별 방제전략 회의, 방제품질 향상 결의대회, 설계 표준체크리스트 작성·배포, 모든 현장 감리배치, 방제현장 불시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방제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하반기 방제는 146억원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 13만 7천본, 나무주사 365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집단발생지(포항 구룡포 일대, 안동 임하댐 주변, 고령·성주 낙동강 일대)에 대한 연중 방제(기존 : 당년 10월 ~ 이듬해 3월까지 방제)가 가능토록 방제시기 조정, 설계·감리·시공 업체들에 대한 방제 책임성 강화와 위반 시 고강도 패널티 부과로 부실시공을 뿌리 뽑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피해면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무원, 업계 종사자, 전 도민이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할 때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