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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속 음식이야기

  1. 구미 - 한방백숙

    구미 - 한방백숙
    전국 어디를 가도 가장 많이 보이는 집이 닭백숙 집이다. 하지만 이곳의 한방백숙은 금오산의 정기까지 오롯이 담겨 있어 산행에 지쳐 피로가 극심하고, 몸에 기운이 딸릴 때 먹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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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주 - 경상도한정식

    경주 - 경상도한정식
    최부자 집을 찾는 과객은 항상 백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과객들이 떠날 때에는 과메기와 하루 양식 그리고 노잣돈을 꼭 챙겨 보냈다고 한다. 또 독립운동 당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은신처로 삼아 지냈는데, 최부자 집 밥을 얻어먹은 이들은 그 인정과 함께 음식솜씨 또한 잊지 못해서 최부자 집의 전통 가정식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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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칠곡 - 왜관역 앞 순대국밥1

    칠곡 - 왜관역 앞 순대국밥1
    역전 앞 허름한 골목길에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식당에선 연탄불위로 진하게 순대국물이 끓고 있다. 그 허연 연기 속에 춥다며 국물 한 사발 더 떠주시는 아주머니의 정이 좋았고, 진한 순대국밥에 밥 한 공기 뚝딱 말아먹고선 기차를 기다리며 마시는 소주 한잔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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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울릉군 - 약우구이

    울릉군 - 약우구이
    울릉도는 섬이라 해산물이 유명할 것 같지만 오히려 바다음식은 유명하지 않고 독특하게 소가 유명하다. 울릉오미라고 하여 울릉도의 대표적인 5가지 별미와 음식이 있는데 그중 첫째가 울릉약소인 것을 보면 얼마만큼 유명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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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울릉군 - 홍합밥

    울릉군 - 홍합밥
    울릉도에서도 식후경이라 하여 반드시 먹고 구경을 다녀야 할 음식이 있는데 바로 홍합밥, 따개비밥, 소라밥이 그것이다.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이 홍합밥으로 울릉도 청정해역에서 딴 싱싱한 홍합에 갖은 나물을 섞어 지은 별미 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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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울릉군 - 산채비빔밥과 산나물

    울릉군 - 산채비빔밥과 산나물
    울릉도는 눈이 많이 오는 섬 특유의 기후와 화산섬이라는 지질이 맞물려 이른 봄 눈 속에서 산나물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그 향이 아주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섬 특유의 한가로움과 깨끗함은 식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때문에 그 잎이 부드러워, 육지에서 먹지 못하는 것도 울릉도에선 먹을 수 있는 나물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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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포항 - 물회

    포항 - 물회
    열심히 일하느라 허기가 진 어부들은 즉석에서 각종 생선을 대충 썰어 먹곤 했다. 뱃일이 바쁠 때는 빨리 먹기 위해 물에 말아먹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고자 했던 어부들은 초고추장, 된장, 식초 등 간단한 양념을 곁들여 물에 말아 먹었다고 한다. 여기서 물회가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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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천 - 지례흑돼지구이

    김천 - 지례흑돼지구이
    김천시 지례면은 오래전부터 이름난 토종 흑돼지를 사육하는 농가가 많았다. 다른 곳의 흑돼지보다 그 맛이 좋아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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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영천 - 소머리국밥 과 육회

    영천 - 소머리국밥 과 육회
    ‘잘 가는 말도 영천장, 못가는 말도 영천장’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영천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경상도 최대 규모의 ‘영천우시장’이 열리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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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문경 - 메기매운탕

    문경 - 메기매운탕
    우리네 세시 풍속에 천렵이라는 것이 있다. 수심이 낮지만 물이 맑은 강이나 인근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으며 한여름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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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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