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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현판식 개최
등록일
2006-08-30 13:16:09
내용
경북도,『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현판식 가져

  - 8.28일부터 종합컨설팅, 해외마케팅, 통·번역, 사이버무역 등
 4개 지원팀별로 본격 가동 -

 경상북도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체들의 모든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해결해 주는 경상북도『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에 있는 현판식에는 이병환 국제통상과장을 비롯 KOTRA대구경북무역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 경북통상(주) 등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증대를 위한 봉사결의를 다졌다는 것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지원센터는 최근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많으나 해외판로 개척 등 해외마케팅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가 다수라는 판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제통상과장을 총괄팀장으로 하고 산하에 종합컨설팅  지원팀, 해외마케팅지원팀, 통·번역지원팀, 사이버무역지원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는 것.

 또 지원센터팀별로는 담당 책임자인 PL(Part Leader)를 지정하여  기업인들의 요청사항에 대해 책임감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 유관기관인 KOTRA대구경북무역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 경북통상(주), 한국수출보험공사대구경북지부, 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ECPLAZA, EC21 등과도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한 공동 해결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어 기업인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의 운영조직은 경북도 및 유관기관 직원 등 모두 8개 기관 17명의 전담직원이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팀별 임무와 역할은 분담하여 추진하게 된다.

 종합컨설팅지원팀은 유관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협의회를 운영하고 수출기업 지원시책을 비롯한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며, 각종 정책제안과 의견을 제시하여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마케팅지원팀은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하고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수출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토록 했다.

 통·번역지원팀은 외국어 능력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수출업체들을 위해 현재 경북도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어, 중국어, 불어, 영어 전문요원을 통한 e-메일, 전화상담 등 통·번역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도부터 도내 어학교육원이 있고 통·번역업무 수행이 가능한 대학교를 선정한 ‘경상북도 통·번역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무역지원팀은 경북인터넷 무역센터(gitc21.net)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정보제공은 물론 해외바이어 발굴, 계약 등 수출  마케팅 일체를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또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결성·운영하고 있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경제통상네트워크와 연계하여 회원단체 기업인들간의 무역 상담 등 경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을 주도한 이병환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설치는 경북도가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모든 행정지원을 하겠다 라는 의지가 담겨 있다”라고 말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담전화(☎053-950-2278)로 연락할 경우 사안에 따라 담당자가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해 줄 예정이니 많은 업체에서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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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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