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나무심기가 한창이다.
남부지방은 3월 1일~4월 10일, 중부지방은 3월 10일~4월 20일, 북부지방은 3월 20일~4월 30일 까지로서, 경북 지역의 나무심기 기간은 기온차를 감안하여 보통 3월 10일~4월 20일까지다.
올해 나무심기 계획은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 2,500ha에 150억원을 들여 소나무, 참나무 등 400만 본을 심는다. 또한 심어놓은 나무를 건전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하여 우량한 숲 2만ha에 460억원을 투자하여 숲가꾸기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산림조합 경상북도지회에서는 3월 1일~4월 15일까지 70여 종의 산림수종, 관상수, 유실수 등 묘목을 준비하여 도민들이 각종 묘목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나무시장을 개설하고 있다.
(소나무류, 측백, 벚나무, 은행, 매실, 살구, 자두, 밤 등)
본당 가격은 수고 1.5m의 경우 보통 1,500원~4,000원 정도이다.
(문의 : 산림조합 경상북도지회 053-957-79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