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경북도, 2024년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쾌거!
부서명
농축산유통국 친환경농업과
전화번호
054-880-3385
 
 
작성자
박신연
작성일
2023-11-30 18:47:43
조회수
737
- 총 사업비 200억원, 4ha 규모 첨단 온실 조성! -
- 예천군 매창리 일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밑그림 완성! -
5.경상북도_예천군_지역특화_임대형스마트팜_조감도(최종1).jpg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청년 농업인의 높은 임대수요와 도청 신도시의 우수한 정주여건, 예천군 소유의 기반이 갖춰진 부지 등 강점을 내세워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예정지인 예천군 매창리 일원은 경북도가 농업 대전환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으로 임대형수직농장,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지향적인 첨단농업 시설이 집약된 첫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임대형수직농장(2022~2025) 100억원, 곤충양잠산업(2022~2024) 200억원

경북도는 2026년까지 총 200억(국비 140, 지방비 60)을 투자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복합환경제어기, 양액시설, 행잉베드, 공기열냉난방시스템을 갖춘 4ha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별․포장 할 수 있는 패킹센터와 체험, 가공 제품 개발을 위한 6차 산업화 센터도 향후 건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총 8팀(팀당 3명)의 청년농업인(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 팀당 0.5ha 온실을 임대받을 수 있고, 기본 임대기간은 3년으로 수요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료는 토지와 시설평가액의 1% 이상 또는 경작특례 방식 등을 적용하여 결정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의 밑그림이 완성되었다”면서, “스마트팜을 필두로 농업 대전환의 핵심인 첨단화를 통해 농업 소득을 배로 늘리는 등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