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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상세내용
- 제목
- 신년사
- 등록일2004-01-02 08:40:12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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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신년사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
그리고 2만 2천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
2004년 甲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세계중심의 선진 일류국가로 우뚝서고, 우리 경북이
『위대한 경북』 건설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지난해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며 경북의 위상을 과시하는 알찬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먼저 참여정부의 출범에 따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등 국정방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U자형 국토개발 등 앞서가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3회째로 개최한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대성황을 이루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우루과이 등과 엑스포
개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계문화엑스포 명칭과
로고를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하는 등 세계적인 문화축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제84회 전국체전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연이은 상위권 입상으로 웅도
경북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찾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또한 첨단 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확충하고 해외자본유치에 총력을
다하였으며 어려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농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SOC 확충과 낙후지역
집중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도 각별한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거듭된 태풍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전 도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극복해
나가면서 서로 돕고 단합하는 경북인의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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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