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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뿌리

지질

  • 서쪽부 : 캠브리안기(약 6억년전) 이전에 형성된 소백산 지괴
  • 중앙부 : 중생대 백악기(약 1.3 ~ 0.6억년)의 경상부
  • 동쪽부 : 신생대 3기에 형성된 포항분지

지형

  • 태백ㆍ소백산맥과 그 지맥 그리고 낙동강과 그 지류들에 의해 크고 작은 분지와 평야가 많이 형성되었으며, 이러한 지리적인 영향으로 인해 외부와의 교통이 불편하였기 때문에 외래문화 유입은 한반도의 타지역에 비해 늦어진 원인이 됨.

구석기시대

  • 한반도에는 약 50 ~ 60만년 전부터 인류의 출현시기로 봄
  • 도내 구석기 유물은 '80년 칠곡군 석적면 중동유적이 처음 발굴된 후 안동과 청송, 의성 금성산 일대, 포항, 상주 등 발굴
  • 중기(상주, 칠곡), 후기(안동, 청송, 포항)
  • 경북지역에 살았던 구석기인들을 우리의 조상으로 보는 견해는 아님

신석기시대

  • 강가(김천, 청도)나 해안(경주, 울진) 중심
  • 우리나라 약 1만년 전부터 신석기인들이 한반도로 이주
  • '93년 청도 운문천 주변 암음유적, 경주 황성동ㆍ양남면 유적, 김천시 송죽리, 울진 평해유적 등
  • 곳곳에서 정착 생활해 왔던 것으로 유적을 통해 확인
  • 신석기 후기부터 도내 전역에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알 수 있으나 오늘날 경북사람들의 직접 조상으로 보기는 어려움

청동기시대

  • 농경과 목축으로 정착생활
  • 기원전 4천년 ~ 기원전 1천년 사이에 시작
  • 청동기 대표적 유물인 고인돌은 경북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 매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는 암각화는 고령 양전리, 포항 칠포리, 영주 가흥동, 안동 수곡면, 경주 석장동 등의 유적은 한국 암각화의 보고라 할 수 있음
  • 경북지역의 선사인들은 암각화를 통해 신앙과 문화예술을 표현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중요한 암각화 16곳 중 13곳이 경북지역임

읍락국가

  • 국가성립의 이전 단계
  • 철기시대(기원전 3세기 ~ 기원전 2세기)
  • 신라, 가야가 통합되기 이전의 시기로서 많은 읍락국가가 형성
  • 사로국(신라의 전신), 음즙벌국(안강지역), 이서국(청도부근), 압독국(경산), 달구벌국(대구), 소문국(의성), 감문국(김천), 사벌국(상주), 반로국(고령) 등이 서로 경쟁하며 발전
  •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누어지며, 벼 재배를 통해 의식주 생활, 천신 및 조상숭배가 행해졌음
  •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던 읍락국가가 4세기경 신라와 가야에 의해 복속되면서 독자성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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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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